- 양질의 인성교육 위해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
[경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재)문화엑스포는 화랑교육원과 미래 지도자 양성 및 인성교육을 위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 금철수 행사기획실장, 김미영 기획부장, 류진환 사업운영 부장과 화랑교육원 박두진 원장, 이동칠 총무부장, 송택경 운영기획담당, 김상엽 총무담당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와 화랑교육원의 인성교육 및 미래지도자 양성교육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엑스포와 화랑교육원이 상호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은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왼쪽)과 박두진 화랑교육원장 기념촬영(사진=(재)문화엑스포 제공)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보유한 공연·전시·체험 콘텐츠와 화랑교육원의 다양한 인성교육 연계를 위한 상호협력,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의견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두환 사무처장은 “화랑교육원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있어 엑스포공원의 콘텐츠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두진 화랑교육원 원장은 “화랑교육원과 경주엑스포는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역할에 공통점이 있다”며, “가까이 있는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따뜻한 품성과 꿈을 지닌 미래지도자 새 화랑 육성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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