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신동만 기자 =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은 이번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삼성현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경산시 남산면 소재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관리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신청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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