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18년 파주시 북미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견기간은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7일간이며 시장개척단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용인시, 포천시와 공동으로 파견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기업체는 4개 기업이고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방문예정인 LA는 미국 전체의 13.8%를 차지하는 경제규모(2.5조 달러)와 미국 전체 2위의 인구규모로 미국시장 진출의 관문이라 할 수 있고 토론토는 캐나다의 인구 및 경제력 1위인 도시로 이번 시장개척단은 파주시 소재 수출유망 기업이 북미 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올해 3월 인도 시장개척단, 7월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에 이어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이달 말 선정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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