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고성축협(조합장 박성재)은 18일 고성축협에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영안정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한우번식우 사양관리 기술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사진>
경상대학교 학교법인 GAST의 선두원 박사가 전문컨설턴트로 참석해 ‘소득향상을 위한 한우개량 및 암소 검증사업’의 주제로 선도농가의 사양관리 방법 등 현장중심의 강의를 진행하고 농가와 심층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고성축협 박성재 조합장은 “교육·컨설팅을 통해 축산업의 가장 기본인 사양관리와 질병관리가 잘 돼 농가소득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축산농가 애로사항 해결과 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축산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농가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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