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지난 17일 대연6동을 찾아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지난 17일부터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목된다.
민선7기의 시작을 사회복지사, 환경미화원, 청년들과 함께 보낸 박재범 구청장은 더 많은 주민들과의 만남을 위해 17일 대연6동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나흘간 17개동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대연6동에서는 주민 앞에서의 취임선서문 낭독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주민들의 질의에 구청장이 직접 답변을 드리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박재범 구청장은 “민선7기의 슬로건인 ‘사람이 희망이다’처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파격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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