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성경찰서
[대구=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대구 달성경찰서(서장 오완석)는 20일 화원파출소에서 ‘화원파출소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 이대규 경찰발전위원장, 주민대표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화원파출소는 3만여명의 주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그 동안 옛 청사가 너무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충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화원교도소 부근으로 이전한 신축 화원파출소는 민원 편의시설과 직원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완석 서장은 “화원파출소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청사를 새롭게 단장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감 치안활동을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