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군
[경북=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0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2018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현병운 부장이 전문강사로 초빙, 예초기 날에 베이는 사례,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치는 사례 등 실제 타 지자체 사업시행 시 일어난 사례를 중심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2018년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이달부터 10월말까지 4개월에 걸쳐 시행되며, 공공근로 참여자는 9개 읍면과 관내 7개 시설물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
# 울진군, 이현세작가 ‘만화거리 활성화’ 주제로 간담회 가져
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일 울진군청 소회의실과 매화1리 마을회관에서 매화면 이현세만화거리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매화면 이현세만화거리가 울진의 관광지로 유명해지면서 늘어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상황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풍부한 볼거리·체험거리·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이현세작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모았다.
전찬걸 군수는 “매화면 이현세만화거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군정을 펼쳐 울진군의 새로운 비전을 발굴해나가겠다”며, “군민과 출향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화거리를 운영하고 관광으로 창출된 혜택과 편익이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청송군, ‘2018 K-FARM 귀농귀촌박람회’ 홍보
사진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9일~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K-FARM 귀농귀촌박람회’에서 청송 알리기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청송군은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청송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는 물론, 청송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코너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도 제공했다.
또 상담 부스에서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개인별 상황에 맞는 귀농 정착 방안을 제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집한 예비 귀농인들의 수요를 토대로 향후 도시민들을 적극 유치하고, 귀농·귀촌하기 좋은 청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양군,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홍보 강화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률 제고를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본인 여부 확인 후 서명을 하면 발급기관은 서명사실을 확인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인감증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동일하게 처리된다.
또 인감도장의 분실·위조 및 인감증명서 부정발급 등의 위험성을 없애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영양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인감증명발급 민원인을 대상으로 서명제도를 직접 홍보하고, 자체우편봉투를 제작·배부해 발급율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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