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N 대학생봉사단 소통워크숍 단체사진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여수시에서 제2기 KOEN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워크숍을 시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KOEN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구성원들에게 여수발전본부 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발전소에 대해 바로 알리고, 소통워크숍을 통해 상반기에 시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분석 및 토론, 지역공헌사업과 일자리 창출 사업 등 현업에 적용 가능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명소인 여수 향일암에서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KOEN 대학생 봉사단’은 매년 지역 대학생 50명을 선발해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지역 농촌일손돕기, 식목행사 등의 단순 노력봉사부터 환경사랑 캠페인, 교육기부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과외교실, 해외봉사까지 폭 넓게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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