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23일 함안군 법수면 소재 축산농가를 찾아 폭염으로 힘든 농민을 위로했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23일 경남농협 대의원 회의실에서 최근 지속적인 폭염에 의한 농업인 피해 발생 사전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피해대비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경남전역의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및 가축 등 농업인 피해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신속한 복구지원태세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대책회의 후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함안군 법수면 소재 축산농가를 찾아 폭염으로 힘든 농민을 위로했다.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도 수렴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최근 경남지역에서 닭, 오리, 돼지 등 가축 3만6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축산농가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남농협 임직원은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금융 추진 우수직원 워크숍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20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지역 농축협 추진 우수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서민금융 추진 우수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워크숍은 서민금융 필요성을 공감하고, 추진방법에 대해 서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 우수직원들 현장의 생생한 추진 우수사례가 발표되는 등 알차게 펼쳐졌다.
서민금융이란 저신용·저소득으로 제도권 금융이 어려운 서민, 자영업자 및 농업인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증부대출이며, 햇살론과 사잇돌 중금리대출이 있다.
정영석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농협은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우수 직원들이 앞장서서 서민금융의 원활한 지원으로 농업인과 지역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주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지난 2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무소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 창립 57주년 기념 총화상의 영예를 안은 장유지점 및 상반기 업적 우수 사무소 10개소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상반기 사업추진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상반기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추진 전략에 대해 다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를 위해 특별히 경남을 방문한 NH농협은행 이창호 부행장과 함께 실업률 급등, 부동산시장 침체 등이 극심해지고 있는 경남의 어려운 경제상황 아래에서 하반기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과 우량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석균 본부장은 “경남 자체의 어려운 경제여건과 함께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 국내경기 침체 등으로 하반기 경남의 경제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지속 증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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