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28일 의령관내 가례마을 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속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특히 어르신들에게 폭염으로 인한 긴급하고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농협콜센터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지난 13일부터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농협사료 취급 농가에 면역 증가제 첨부 사료와 농약 및 영양제 할인공급, 피해농산물 판매 지원, 농작물 재해 보험료 신속지급 및 보험료 납입 유예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하명곤 본부장은 의령군 가례면 소재 젖소농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예방활동을 당부하고 농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하 본부장은 “역대 최고 폭염으로 인해 가축 피해가 급증하고 농촌 지역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며 “경남농협 임직원들은 농촌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남 관내 각 시군에서는 지부장이 관내 과수농가, 축산농가 및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폭염으로 인한 과수나무 피해와 축산농가의 온도조절장치, 환풍기를 살펴보는 등 농업인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 창원시민 위한 ‘무더위 쉼터 공간’ 제공
‘무더위 쉼터 공간’ 운영 모습.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경곤)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고자 ‘무더위 쉼터 공간’을 마련해 2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는 지난 20일 창원시와의 협약(MOU)을 갖고 창원시 관내 농협에 ‘무더위 쉼터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이후 이곳에 생수 등을 비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하게 휴식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경곤 창원시지부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을 위해 언제나 시원한 그늘이 될 수 있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며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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