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2018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 대상들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발전소 주변 지역 초등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18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를 시행했다.
이번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는 지난 2017년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함께 발전소주변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된 KOEN 드림키움 과학스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남종발전은 발전소 주변 지역에 창의적 과학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의 질 개선과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캠프는 드론 레이싱, 발전기 및 로봇제작, 자율주행차 탐구 사업 등의 과학 실습과 별자리 관찰, 물썰매 등의 체험학습 콘텐츠로 진행됐다.
한편 KOEN은 본사 및 발전소주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역사, 과학, 축구, 멘토링 5개 분야의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신바람에너지스쿨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며 발전소주변지역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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