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 표지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두 차례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장면을 담아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을 발행한다.
부산지방우정청에 따르면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은 10월 발행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우표첩은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와 정상회담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우표, 초일봉투로 구성되며, 2000년과 2007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사진도 담긴다.
우표첩 이미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우체국에서 공개된다.
사전예약 신청은 온라인(26일까지)이나 우체국을 방문(24일까지)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은 인터넷우체국, 모바일서비스(우체국앱, 웹)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우표첩 판매가격은 2만5000원이며, 사전예약 신청과 동시에 결제를 해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수량은 1인당 3부까지만 가능하며, 우편으로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등기우편요금을 추가로 결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우체국 혹은 인근 우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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