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삼성시장 이기대청춘열차 개장식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남구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0일 용호삼성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조성한 용호삼성시장 이기대청춘열차‘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에서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원중)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재범 남구청장과 박미순 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남구의회 의원 6명, 손명식 용호삼성시장 상인회장, 일반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커팅식, 청춘열차를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식후행사인 단체게임, 경품추첨 등을 가졌다.
용호삼성시장 이기대청춘열차는 지난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용호삼성시장이 선정되면서 사업을 시작, 청년상인 모집과 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이달 용호삼성시장 내 공지에 총 5개의 청년상인 창업부스(수제어묵, 커피&샌드위치, 수제돈까스, 떡볶이, 퓨전중식)를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을진행했다.
앞으로 땀과 열정으로 똘똘뭉친 청년상인들이 이기대 청춘열차에 활력을 불어 넣어 용호삼성시장 상인들과 힘을 합쳐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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