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수 포항제철소장(윗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은 QSS+ 혁신활동으로 고객사의 개선 요청을 해결한 1냉연공장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QSS+ 혁신활동으로 고객사의 개선 요청을 해결한 1냉연공장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1냉연공장은 제품 표면에 방청유(냉연제품 표면의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품 표면에 도포하는 기름)의 자국이 남는다는 고객사의 의견을 듣고 기존 설비를 개선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편 방청유도 절감해 고객대응 우수활동 사례로 선정됐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고객사의 품질 개선 요청에 적극 대응해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품질 개선과 함께 직원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관리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현장을 중심으로 한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Quick Six Sigma)활동을 전개하며 세계 최고의 설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