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그룹 성설공익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부산시설아동연합팀에 유니폼과 축구화, 축구공 등 물품을 후원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무학그룹은 성설공익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을 통해 지난 20일 부산 황령산레포츠공원에서 부산시설아동연합팀에 유니폼과 축구화, 축구공 등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부산 아동축구팀이 참석하는 ‘제20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에 생수 3400병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종수 무학 사장이 참석해 아동축구팀을 응원하고, 무학 사내 축구동호회과 아동축구팀의 친선경기도 가졌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후원중인 무학은 부산시설아동연합팀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재능에 다가갈수있도록 지속적으로 각종 스포츠용품과 음료를 지원해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아동축구팀은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서 2012년 제14회 대회부터 2015년 제17회 대회까지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부산아동복지협회 아동축구팀의 우수한 실력의 성과로 3년 연속 우승한 2014년도부터 우승기를 영구 보존하게 됐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부산시설아동들의 꿈과 열정을 지지하기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꿈나무 체육대회에서 다치지말고 전과 같은 좋은 성적을 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무학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한 성설공익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미래인재로 육성과 복지지원으로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의 대표 사회공활동으로는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학생 1명 당 매달 50만 원 씩 최장 10년간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지원한다는 장기 장학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8년 째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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