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018년 서민지원 확대 하반기 여신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22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경남 지역농·축협 사무소 여신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서민지원 확대 하반기 여신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018년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서민지원 햇살론과 중금리대출, 사업용여신 등으로 구성해 여신담당자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건전여신 및 서민금융 추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영석 부본부장은 “정부의 포용적 금융, 생산적 금융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여신지원에 힘써 달라” 며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운 서민과 자영업자을 위한 햇살론 지원을 확대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민금융이란 저신용·저소득으로 제도권 금융이 어려운 서민, 자영업자 및 농업인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증부대출로서 햇살론과 사잇돌 중금리대출이 있으며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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