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범일구역통합2지구 조합원 수십여 명이 지난 27일 상경해 두산건설(주) 사옥 앞에서 시위를 가졌다.<사진>
이들은 두산건설이 근거 없는 이유로 시공권을 요구하며 사업진행을 더디게 만든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앞서 지난 3월에도 두산건설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진 바 있다.
좌천범일구역통합2지구는 매축지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재개발사업지구로, 총 세대수는 2000여 세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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