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이달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사 내 구내식당 의무휴무를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격주 목요일(월 2회)이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목요일(월 4회)로 확대하고, 이와 병행해 화요일을 외식의 날로 정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구내식당 의무휴무를 구·군과 산하기관, 지역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영세 자영업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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