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시니어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 열린 ‘2018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는 경남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자(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다.
이번 ‘대상’에 선정된 단체는 ‘브라보-시니어노인자원봉사단’으로 김해시노인 종합복지관 내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을 전문교육을 통해 조직화해 ‘스마일, 북지킴이, 스윗가든, 실버그린, 멘토링, 사랑손, 헬시 봉사팀’의 총 7개 봉사팀으로 지난해 3월 결성 및 운영 중에 있다.
대상 이외에도 김해의 ‘우쿠렐레 봉사단 더(+)한 소리(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 센터), 아벨리안(임호고등학교), 동상동무지개마을주민협의회, 활천동 자원봉사캠프, 김해시대학생봉사단’ 5개 팀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대상팀은 오는 12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경상남도자원봉사대회’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되고 장려상은 김해시장이 전달한다.
앞서 ‘2016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는 ‘장유 3동 자원봉사캠프’가 대상에 선정되었고, ‘2017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서는 ‘뜨락나누리봉사회’가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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