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 사회가치혁신 네트워크 실무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국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5일 진주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4개 기관 혁신담당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혁신 네트워크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새로이 구축된 ‘진주 사회가치혁신 네트워크’는 전기, 건설, 중소기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지역 공공기관들이 국민이 체감할 만한 사례 및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과제들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항들이 논의됐다.
진주 사회가치혁신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국민 참여와 기관 간 협업에 기반해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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