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대사·외교관 환영 리셉션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지난 4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국외에 널리 알리고자 15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 40여명을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세계5대 스포츠 축전 중 하나이자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8.31~9.15)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978년 서울에 이어 40년만에 두번째로 개최되는 만큼 전 세계인의 기대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이슈화를 위해 창원시가 초청한 주한대사 및 외교관을 환영 하고자 후원사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앞장 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캄보디아 대사는“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도시 대한민국 창원에서 개최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원시와 농협은행의 환영에 감사하고 창원에서 열리는 첫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커다란 열정으로 최고의 대회로 개최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석균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각국을 대표하는 여러 대사와 외교관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인 창원시의 금융파트너이자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 사격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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