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新기술 스타트업’은 공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잡고 안전산업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해 안전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 공모를 통해 10개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단은 중소기업에 인프라(기술·인력 등)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제품 생산·판매를 통해 발생한 성과(매출액의 일부)를 후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성과공유 계약도 체결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은진산업(대표 전두성)은 중소기업의 제품·기술 개발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단과 혁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제품개발 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안전新기술 스타트업 육성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플랫폼을 강화해줄 것을 공단과 혁신센터에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기업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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