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진행 모습.
[경남=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8일 창원 감계1호근린공원(창원시 의창구 북면)과 울산 선암수변공원 일대 화단(울산 남구 선암동) 2곳에서 25000℃ 릴레이봉사를 가졌다.
‘생명 숲 가꾸기’를 테마로 한 세 번째 25000℃ 릴레이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종 수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벼목 벼과 속씨식물 핑크뮬리 1400수를 식재한 감계1호근린공원에는 황윤철 은행장도 참석해 핑크뮬리 군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황윤철 은행장은 “임직원을 비롯해 가족 70여명과 함께 심은 핑크뮬리가 무르익은 가을에는 꽃망울을 활짝 피워 창원시민의 쉼터인 감계1호근린공원을 분홍빛으로 물들였으면 한다. 자발적으로 진행되는 25000℃ 릴레이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사랑 나눔 온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암수변공원 일대 화단에서 진행된 25000℃ 릴레이봉사 생명 숲 가꾸기에는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삼목 두릅과 관염식물 아이비. 포도목 포도과 덩굴성 식물 담쟁이, 용담목 협죽도과 쌍떡잎식물 백화등 등 800수를 식재했다.
BNK경남은행이 3주 전부터 추진중인 25000℃ 릴레이봉사는 2500여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10시간 이상 환경정화·구호·자선·기부 등을 실천하는 테마봉사활동이다.
‘주요 명소 환경정화활동’과 ‘복지시설 구호’를 테마로 한 첫 번째와 두 번째 25000℃ 릴레이봉사에는 임직원 354명이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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