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3층 리치오안나 매장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슈즈가 패션의 완성이라는 말까지 나오며 트랜드를 주도하는 핵심 아이템이 되면서, 이번 가을에는 슈퍼사이즈와 함께 복고패션이 주가 되면서 ‘어글리슈즈’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 3층 리치오안나 매장에서는 올 가을 패션 필수템인 ‘어글리슈즈’를 메인에 진열해 고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어글리슈즈는 복고패션 열풍 속에 밑창이 울퉁불퉁하고 못생겨서 더욱 매력적이며 캐주얼 룩이나 에슬레저 룩에 특히 잘 어울린다.
특히 최근 유명셀럽들이 슈트나 원피스 등에 코디하고 나오면서 촌스러움이 멋스러움으로 연출 가능한 필수템으로 뽑히고 있다.
올 가을에는 버건디, 브라운 등 깊이 색의 옷을 입고 컬러감이 튀는 색상의 어글리슈즈를 신는 패션이 유행이며, 리치오안나 뿐만 아니라 명품매장과 스포츠 매장에서도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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