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지사가 제9기 노사대학 CEO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0일 창원호텔에서 개최된 경남경영자총협회(이하 경남경총) 제9기 노사대학 CEO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과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장,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의장, 노사대학 총동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대학 CEO과정’은 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주관하며, 기업체 대표, 노동조합 간부 등 다양한 지역 대표들을 대상으로 최신 경영전략과 노사관계 학습을 통해 다양한 인적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현장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0년 제1기 55명으로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경수 도지사는 “경제혁신 중 제조업 혁신이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정책 금융기관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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