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테마파크 일루미아 전경.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내 최대의 빛 축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일루미아’가 특별한 추석이벤트를 마련했다.
일루미아는 오는 추석연휴(9.21.~9.26.) 동안 무료입장과 할인입장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는 한복이 좋아!’ 이벤트는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1인 1 무료입장을 제공한다.
‘우리는 대가족이다!’는 8명 이상의 대가족들이 단체로 입장시 가족전체 인원에 한해 30% 할인된 입장료를 적용한다.
일루미아 관계자는 “이번 기획으로 추석연휴동안에 부산경남을 찾은 귀향객들이 일루미아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에 어둠이 찾아오면 일루미아는 은하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약 1,000억개의 별처럼 매일밤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불빛을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함께 걸어보는 재미가 일품이다.
LED 불빛과 라이팅 쇼는 지겨울 틈도 없이 소소한 감동과 행복을 완성시켜준다.
일루미아는 무료주차이며, 일몰 이후부터 자정까지 매일밤 운영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