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의령군 구소마을을 찾아 농손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지난 13일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석균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경남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내 작물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소마을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016년 농협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으며, 본부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일손지원으로 도농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양재명 구소마을 이장은 “해마다 마을을 찾아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는 김석균 본부장님과 농협 직원들에게 마을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석균 본부장은 “적은 일손이나마 마을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살기 좋은 구소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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