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배정용)는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자 지난 14일 창원 동읍소재 경남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우리 농축산물(축산물 가공세트 80set, 쌀(10kg) 20포)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사진>
이번 나눔행사에는 농협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등 경남농협 노사가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농협은 2011년부터 7년 연속 은행연합회가 선정하는 ‘사회공헌1위 은행’으로 소외계층 지원 외에도 장학지원, 농업인복지증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강외숙 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정을 전해준 경남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이어져서 올해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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