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야구발전 후원금 전달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5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 11일 오후 롯데 자이언츠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을 방문해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감천초, 대연초, 동일중앙초, 수영초, 양정초 등 5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후원품으로 야구공 2,000여개(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매년 출시 1~2개월 만에 판매한도가 조기 소진되는 부산은행의 대표 스포츠 마케팅 상품으로, 2007년 최초 출시 이후 상품 수익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유소년 야구부에 기부하고 있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남경화 부장은 “가을야구 정기예금의 판매 수익으로 해마다 유소년 야구부 지원 및 (사)최동원기념사업회 후원을 시행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 상품을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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