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한 인천교통공사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4일 청풍리조트에서 노사대표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인천교통공사 노사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 발굴 ▲공유가치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활동 구현 ▲직원의 인권 및 노동권, 안전 보호를 위한 노력 지원 ▲균등한 채용기회 보장 및 차별 없는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확대 ▲지역경제 안정과 발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인천교통공사는 13일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와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관계자 등 80여 명과 함께 수확 철을 맞아 바쁜 제천지역 오미자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중호 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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