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점검 캠페인 실시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0일부터 22일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마산 방향), 21일부터 22일은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부산 방향) 등 총 4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3.5t, 2.5t의 모바일 점검 차량이 투입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객이 많은 추석을 맞아 안전 운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타이어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타이어 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올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 11회의 타이어 무상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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