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18일 학온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사진)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 방문, 관련 공무원들과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독거노인가구 방문,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현장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갔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승원 시장은 아침보고 및 간부회의를 진행했으며 강형원 학온동장으로부터 영회원과 애기능 저수지 주변 공원 조성, 목감천변 정비 사업 및 특별관리지역 집단취락 도시개발사업, 지방산업단지계획 등 당면 현안 사항 등을 보고 받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 사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학온동 주민 30여 명과 함께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는 등 동주민센터에서의 시장실 운영으로 하루 일과를 보냈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민들과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귀중히 생각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10월 16일 광명2동에서 세 번째로 진행될 예정이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