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 척추센터 정성수 센터장이 추석 맞이 척추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온종합병원은 지난 20일 오후 정근홀(15층)에서 진행한 ‘정성수 척추센터장의 추석 맞이 척추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강연은 온종합병원 정성수 척추센터장이 ‘척추질환은 97% 약으로 치료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300여명이 청강하는 등 부산 시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22년간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며 성균관대 의대 교수, 삼성병원 척추센터장 등을 역임한 정성수 센터장은 그간의 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부산 시민들에게 생생한 척추특강을 펼쳤다.
정성수 센터장은 “좋은 기회로 척추특강을 진행하게 됐는데 큰 호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사의 소명을 가지고 척추로 고통받는 부산 시민들을 위해 유익한 특강과 친절한 진료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성수 센터장은 지난 8월 말까지 서울삼성병원에서 정형외과 주임교수와 척추센터장으로 진료해오다가 9월부터 부산 온종합병원 척추센터로 초빙돼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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