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본부장 정형석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급회와 사직야구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지난 12일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 야구 관람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을 통해 야구관람을 희망하는 아동 300명을 선정했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아동들의 야구 관람을 지원함과 동시에 행사비로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외계층 아동 300명이 참여해 롯데와 두산의 경기를 즐겼다. 렛츠런파크 부경의 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까지 총 80명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부산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로 꾸준한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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