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2030 뮤직페스티벌이 시행된다.
[부산=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오는 29일 마지막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뮤직 페스티벌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렛츠런파크 부경이 개장 13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색다른 이벤트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렛츠런파크 부경의 더비랜드 광장에서 진행된다. ‘열애중’으로 최근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발라드가수 벤, ‘쇼미더머니777’ 프로듀서 기리보이, 저스트뮤직 소속 래퍼 한요한이 공연한다.
라이브 실력파 가수와 흥을 돋우는 힙합 가수들의 공연이 마지막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당일 렛츠런파크 더비랜드 광장에서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셀러들이 직접 만든 악세사리와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들도 가득하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우드아트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부스 역시 마련된다. 플리마켓은 1시부터 공연전까지 더비랜드 광장에서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니 따로 예매할 필요가 없다. 공원 입장료 또한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지원한다.
렛츠런파크 이벤트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만 하면 문자로 모바일 공원 입장 티켓이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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