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K-water 인천김포권지사. (사진제공=K-water 인천김포권지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지사장 장재옥)는 20일 인천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water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을 ‘한가위 사랑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물사랑나눔단’ 봉사동아리별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명절음식 나누기, 다문화가정 전통문화 체험, 복지시설 방문, 홀몸어르신 목욕봉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 중이다.
특히 인천김포권지사 전 직원은 2013년부터 ‘급여 1% 나눔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인지역의 불우한 사회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장재옥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장은 “이번 추석 맞이 작은 사랑나눔활동으로 다문화가정이 명절음식 체험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단체, 취약계층들과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water 인천김포권지사는 21일 계양구 중증장애인지원단체인 예원을 방문해 명절 지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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