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안전점검 위탁기관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선정하고 5월 28일부터 고잔동 신유2차 연립 등 24개 단지에 대해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의 환경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7년 동안 128개 단지에 실시됐다.
시는 건축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단지별 건물의 상태와 보수방안 등을 해당 관리주체(소유자)에게 제공해 자발적으로 시설물을 보수·보강해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안전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제거 하도록 독려하는 등 안전성 확보로 안산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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