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KT 광화문사옥에서 서울지역 토론회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17일 발표된 제도개선 권고안을 바탕으로 ‘국민연금 종합발전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듣습니다’라는 주제로 부산시민 토론회를 2일 오후2시, 부산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시민 외에도 국민연금 개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현장 접수와 질문도 가능하며, 필요시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장이 직접 답변에 나설 계획이라 사회복지학과 등 관련학과 학생들에겐 현장수업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지난해 기준으로 65세 인구가 전체인구의 15.7%를 기록해 광역시 중 유일하게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3년 뒤인 2021년엔 65세 인구가 21%를 넘어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을 비롯한 노후소득 보장체계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부산시민 토론회를 준비 중인 국민연금 류승락 부산지역본부장은 “시민들의 의견이 곧 정책과 제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제도시행 30년 만에 처음으로 시민 토론회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한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이 필요한 때”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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