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산업경제혁신기획단’ 발족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 산업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 자문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김해시의 미래 먹거리를 구상하기 위한 ‘김해시산업경제혁신기획단’을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김해시산업경제혁신기획단은 김해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유관기관, 대학 및 연구기관, 금융기관, 기업․소상공인 대표, 회계사, 변호사 등 산업·경제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2년간 김해시의 미래 신산업발굴 및 육성, 일자리 창출, 창업․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민선7기가 본격 시작되는 2019년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위한 IoT 스마트부품․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성장 지원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비롯한 19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및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 등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개 창출이라는 목표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시의 모든 행정력을 일자리창출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발족한 김해시산업경제혁신기획단은 김해시의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허성곤 김해시장은 소관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김해 산업 및 경제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진단과 고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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