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화면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시 및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정부 중점 추진정책인 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 및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1일부터 ‘시민 제안 홈페이지’를 공동 개설·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
‘부산 사회적가치 무지개 프로젝트’로 명명된 홈페이지는 사회적가치 실현 및 공공기관 혁신과 관련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시민 의견을 반영, 발굴코자 개설됐다.
개설된 홈페이지는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연결되거나, 별도주소 입력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고 각 기관별 업무 소개, ‘상생협력’, ‘지역발전’ 등 제안 가능 분야별 안내, 제안 작성 게시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별도의 심사를 통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공사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기관혁신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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