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전경.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건축행정 주요 시책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행정 주요 시책추진 종합평가는 투명한 건축행정을 통한 건축서비스 개선 및 시민 만족도 향상과 안전하고 건강한 건축물 건립 유도로 사람중심의 친환경 건축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별 평가로서 매년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사업이다.
김해시는 2015년 건축행정건실화 우수기관으로 평가됐으며 또 다시 2년 만에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과 시민만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기관으로 재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기준은 건축행정건실화, 농어촌주택개량, 농어촌빈집정비, 노후주택지붕개량, 건축물옥상녹화 5개 부분의 2017년 실적을 점검해 종합평가한 결과다.
김해시 관계자는 “평소 일과시간 이후 청렴회의 개최, 지역건축사회 간담회 등 내외부적 건축환경 복합요소를 조화되게 잘 아우르고 꾸준한 업무연찬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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