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7주년 기념 행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어울림마당에서 개관 7주년을 맞이해 개관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관 7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1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기념식과 2부 세미나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7명의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세미나는 ‘파주시 스마트복지센터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의 강연과 임창주 서영대학교 교수,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의 주제발표, 송장희 제주스마트복지관 팀장, 김요섭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의 스마트복지센터에 관한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시몬 문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스마트복지센터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파주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사회복지 발전과 지역복지 사업에 적극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파주시 대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하고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 6월 11일에 개관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영·유아에서부터 아동·청소년·여성·어르신·장애인 등 파주 시민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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