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18∼19일 양일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합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신혁신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전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중인 경영진단 연구용역의 진행과정 및 주요 내용 등을 전직원에게 공유하고 연구용역에 대한 질의응답 및 분임토의 ▲ 가천대학교 송진구 교수의 ‘위기극복·변화혁신·동기부여’를 주제로 한 특별강의 ▲현승훈 MC의 진행하에 직원의 단합 및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사업 발굴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합 관계자는 “연찬회를 계기로 직원들 모두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삼고 조합이 직원 모두의 삶의 보람과 미래를 담보하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새롭게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조직내부 문제와 이슈를 미리 탐색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불황에 강한 조직, 핵심역량이 탄탄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자구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해운조합)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