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련 대구시의원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이진련 대구시의원이 지난 28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강당에서 열린 ‘K-Global Awards In Paris‘ 에서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했다.
‘도전한국인상’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 리더십, 교육 등 분야에서 도전정신을 발휘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UN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장미란 전 역도국가대표 등이 있다.
이진련 의원은 평소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대구시의원으로 있으면서 교육, 복지 및 여성 관련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어릴 때부터 학생운동에 관심을 둬 자연스럽게 사회문제에도 눈을 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문제들을 적극 살필 수 있도록 항상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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