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본부와 부산가정법원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부산가정법원에서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아동 및 보호소년의 재활지원을 위한 장학금 수여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함께 참가했다.
부산본부는 사회적 약자인 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비행청소년들의 재범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에 공감, 경제적 지원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에 체결했다.
오동석 본부장은 “아동학대 피해아동들과 올바른 지도가 필요한 보호소년들에게 종합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소년들의 사회복귀를 돕고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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