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 9일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제7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단 한번’팀이 우수상, 선린대학교는 응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후원하는 창업경진대회로 경북지역 22개 대학들이 자체 창업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각 대학을 대표하는 22개팀이 참가했다.
선린대 ‘단 한번’팀은 전자제품 회사와 협력해 전자제품 생산 시 전선을 링클 케이블(Wrinkle Cable)로 해 생산, 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아이템으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 한번’팀의 제철산업계열 권희재 학생은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기초적 지식과 창업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함께 응원해주는 학과 동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창업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경진대회를 통해 발전하는 ‘단 한번’팀의 역량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는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에 대한 이해부터 창업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학습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육하는 등 다양한 창업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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