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남부청은 전국에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입증했다.
(사진=남부산림청 제공)
남부산림청은 전국 대회를 앞두고 자체 산불진화 경연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한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대표로 선발했으며, 담당 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총 12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악형 산불을 가상한 현장에서 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한 팀을 이루어 산불 진화호스를 설치하고 도착지점에 설치된 용기에 담수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5개 지방청 중 가장 먼저 담수를 완료한 남부산림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댔다.
한편 남부산림청은 지난 1일부터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산불방지 인력 512명을 투입,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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