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6일부터 17일일까지 가평 좋은 아침 연수원에서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비움과 채움을 통한 Re-star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업무와 민원 응대로 지쳐있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 첫 날에는 구리 행복특별시 스타드 업(Start up)을 위한 ‘힐링 모션테라피’와 ‘숲 치유’, ‘서툰 감정의 연결 커넥트 맵(connect map)’ 등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과, 소통을 위한 ‘7080 소통 라디오’가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으로‘행복한 구리시와 함께 나를 응원하는 2019 캘리 달력’과 ‘행복한 나를 보는 케리커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기간 동안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은 ‘우리가 하는 일이 스트레스와 어려움은 있지만 그 만큼의 기쁨도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복지 공익을 위한 시너지를 증대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편 이번 교육 일정 중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양기영 서울동부지역본부장 이하 직원들과 구리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안승남 구리시장을 명예단장으로 하는 장기 소액 연체자 지원 제도 홍보를 위한 ‘구리시 신용 서포터즈’ 발대식도 추진했다.
안승남 시장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면서 사회복지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리시가 행복특별시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 두 손 모아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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