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이 22일 부산국토관리청을 방문해 현안을 협의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2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
정태화 청장을 만난 허 시장은 ▲낙동강 친수지구 활용방안 수립용역 협조 ▲화포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협조 ▲국도14호선대체우회도로 칠산·부원·주촌 교차로 확장 ▲국도14호선(소업삼거리~본산입구삼거리) 도로 확장 ▲국도대체우회도로(무계~삼계) 삼계교차로 구조 개선 ▲대동나루 오토캠핑장 조성사업 협조 ▲대동생태공원 카트체험장 조성사업 협조 ▲낙동강 수상레저시설 조성사업 협조 등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날도 지역의 하천, 도로, 관광분야 현안업무를 협의하면서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허 시장은 국가하천인 낙동강의 친수지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활용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한림면 시산, 금곡리 일원의 서부농장을 저류지화하는 사업인 화포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추가 신규 사업 지정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른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김해대로, 생림대로의 교통량 분산을 건의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카트체험장과 낙동강 수상레저시설 조성시 하천점용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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