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회장 권기재)는 지난 11월 28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2018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 8월부터 전국에서 접수된 300여 명에 대해 전국 30여 명 심사위원(심사위원장 동명대학교 정홍섭 총장)들이 3차에 걸친 비노출심사 가졌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제도개선혁신분야, 기술혁신분야, 중소기업분야, 사회공헌분야, 문화예술교육분야, 전문분야 등 12개 분야, 60명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중소기업분야에는 (주)에코인슈텍 대표이사 남창성를 비롯, 드림테크 대표 김재노, 하정무역 대표 방신묵, (주)엠지에이치 대표이사 송준욱, 주식회사 씨엔에프 대표이사 이기원, (주)은덕종합건설 대표이사 장균섭, (주)다나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조병철, (주)지피케이 이사 최종식, (주)우일 TS 회장 백성민 등이 선정됐다.
‘2018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 행사 참가자들의 단체촬영 장면.
중소기업분야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에코인슈텍 남창성 대표이사는 친환경 건축자재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소기업의 CEO다.
자사 브랜드인 열반사단열재 ‘따사美’는 2015년 11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단열재 법적 기준에 적합한 시험성적서를 획득 후 벤처기업 인증에 이어 ‘2016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하면서 준불연 단열재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7월에 준공한 경주공장에서 출시된 경질우레탄폼 단열재 ‘따사미보드’는 뛰어난 차습기능과 우수한 단열성으로 냉난방 비용절감에 효과적인 건축자재로 뛰어난 열전도율을 갖춰 다양한 시공법에 적용이 가능하며 두께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고효율 단열재로 각광받고 있다.
남창성 대표는 “우리 브랜드 ‘따사미’처럼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성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 우수한 품질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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